‘꽃청춘’ 손호준 “제주도 한번 가봐”…해외 경험 無

[MBN스타 박다영 기자] 손호준이 해외 여행 경험이 전혀 없음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라오스편’(이하 ‘꽃청춘’)에서는 배우 손호준, 유연석, 바로(비원에이포)가 ‘꽃청춘’ 제작진에 몰래카메라를 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PD가 광고 몰카를 당한 라오스팀 멤버를 찾아오고 해외 여행 경험이 있는지를 물었다.

↑ 사진=꽃보다 청춘 캡처

나 PD는 ‘응사’ 멤버들을 섭외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손호준-유연석-바로에게 급 캐스팅 제안을 했다. 이어 “라오스가 배낭여행의 성지지”라며 이들을 유혹했다.

손호준은 "나는 외국 나가본 적 없다. 제주도 한 번 가본 게 전부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스케줄표를 받은 라오스팀은 배낭여행 출발이 오늘이라는 사실에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거기에 자신들이 찍었던 광고가 몰래카메라였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말았다.

한편 ‘꽃청춘’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