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정두홍 합류, 족장 김병만 능가하는 수준급 실력 예고

[MBN스타 여수정 기자] ‘정글의 법칙’에 무술감독 정두홍이 등장, 대활약을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제도’ (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정두홍이 새로운 병만족 15기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병만은 “정두홍을 정말 보고 싶었다. 사실 데뷔 초 내 별명이 ‘개그계의 정두홍’이었다”며 정두홍을 만나게 돼 떨리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 ‘정글의 법칙’에 무술감독 정두홍이 등장, 대활약을 예고했다.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그 후 공개된 영상 속 정두홍은 김병만을 능가하는 책임감, 기술, 체력 등으로 대활약을 알렸다. 무엇보다 김병만은 “역대 최강이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또한 비스트 이기광 역시 “족장님이 두 명인 줄 알았다”고 정두홍을 향한 기대치를 높였다. 김병만과 함께 더블 스카이 액션에 성공한 영상도 살짝 맛보기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정글의 법칙’은 솔로몬제도로 떠난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