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연예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53) 대표가 CJ그룹 계열사인 CJ E&M과 거액의 수상한 돈거래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CJ E&M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불법적인 거래를 한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CJ E&M 관계자는 15일 MBN스타에 “보도를 오전에 접한 뒤 회사 차원에서 불법 거래에 대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절차를 거쳤다. 미심 쩍인 부분까지 모두 확인했지만 불법 거래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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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대표는 GM기획 대표 시절이던 2000년대 초에도 지상파방송 연예프로그램 PD들에게 소속 연예인의 방송출연 등을 부탁하며 거액을 뿌려 수사를 받은 바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