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신소율이 ‘절친’ KBS 정지원 아나운서의 연애 스타일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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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소율은 “정지원 아나운서는 사람을 너무 잘 믿고 상처를 잘 받는다”며 “우리 둘 다 남자에게 첫눈에 잘 반하는 스타일인데 나는 자제할 줄 아는 반면, 정지원 아나운서는 무조건 직진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지원 아나운서는 “그런 나보다 집에서 나오지도 않고, 남자는 다 늑대라고 생각하는 신소율이 더 문제”라며 반박했다.
한편 두 사람은 10년 지기 친구로서 서로의 실체에 대해 폭로를 이어가던 중 눈물을 쏟아 MC 이경규가 “미안합니다”라며 사과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는 후문. 17일 저녁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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