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프랑스 뮤지컬의 신드롬을 일으킨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확정됐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내한 공연은 오는 2015년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를 거쳐 2016년에 프랑스로 다시 돌아가는 월드 투어로 이어진다. 특히 프랑스에서도 잠정 중단됐던 프렌치 오리지널 버전이라는 점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프렌치 오리지널 팀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공연을 재정비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간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이다.
이미 여러 번의 내한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콰지모토 역의 맷 로랑과 의리샤르샤레스트를 선두로 한 프렌치 오리지널 팀은 “최고의 ‘노트르담 드 파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내한공연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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