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기자] 배우 이준혁이 로맨틱 가이로 거듭났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4회에서 강동욱(이준혁 분)은 애인 봄이(최수영 분)에게 ‘달콤한 멘트’와 ‘로맨틱 청혼’, ‘수줍은 고백’까지 심장 뛰게 하는 ‘심쿵 3종 세트’ 연기를 선보여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4회 초반 동욱은 봄이의 위치를 단번에 찾아내는데, 어떻게 자신을 찾았냐는 봄이의 물음에 “맛있는 냄새가 나는 데 가면, 항상 니가 있거든”이라며 달콤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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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MBC |
그런가 하면 자신과의 결혼을 승낙한 봄이에게 “내가 만약 결혼을 한다면 그렇게 살고 싶었어. 딸도 낳고 아들도 낳고. 누가 보면 질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 심장을 이식 받고 새 삶을 시작한 여자가 기증자의 남편과 특별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