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남편 이병헌 광고 하차 요구 쇄도
↑ '이병헌' '이민정' '이민정 귀국 후 친정' / 사진= MBN |
배우 이병헌에 대한 광고 하차 서명운동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내인 배우 이민정이 귀국 후 친정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8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건 이후 이병헌 씨 **광고를 중단한 상태"라며 "남은 계약상황이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는 광고주들이 판단하는 문제라 잘 모른다. 지금 확실하게 밝힐 수 있는 것은 **는 이미 광고가 중단된 상태라는 것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한 포털사이트의 청원게시판에는 이병헌을 광고에서 하차시키자는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글은 광고주들을 향한 글로 29일까지 진행되며 이 서명운동은 2천 명을 목표로 시작됐지만 현재 4천여 명이 참여한 상태입니다.
한편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정 씨가 지난 16일 귀국해 이날 광고 촬영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민정이 원래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예전부터 약속을 해 둔 상태여서 일정에 따라 파리에 갔다가 돌아온 것"이라 말하며 "마음고생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주위 사람의 시선을 피하고 싶어한다"고 이민정의 현재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민정의 귀국 후 친정행에 대해서는 "원래 외부에서 촬영이나 스케줄이 있을 땐 친정집에 가서 머무르기도 한다. 스케줄이 있어서 마치고 친정에 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민정이 여러 일정으로 인해 잠시 서울 친정에 머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정된 일정만 소화할 뿐 그외 다른 일정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앞서 지난 11일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한 여성 두 명은 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에 이병헌 측은 "이병헌이 지인의 소개로 6월 말께 식사 자리에서 딱 한 번 만났다. 형량을 줄이기 위한 의도적인 흠집내기"라고 정면 반박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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