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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좋다' '김광규' /사진=MBC |
김동규가 노래에 대한 확고한 소신을 밝힌 가운데, 이혼 소식이 화제입니다.
20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성악가 김동규와 배우 이광기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규는 "뭐든지 열심히 했다. 다만 대 목소리로 내 색깔을 가지고 부르면 된다고 생각한다. 마이클 잭슨 노래를 내 목소리로 하면 다른 노래가 되는 것이다"라며
또 그는 이탈리아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열심히 일하는데 행복하지 않고 가정에서도 조금 쉽진 않았다.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서로 헤어지게 되고 이탈리에서 노래를 좀 하다가 혼자 활동하는 게 무의미해지더라. 행복하지 않았다"고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사람이 좋다' '김광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