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30분 지연 방송에도 수목극 1위 차지

[MBN스타 남우정 기자] ‘내 생애 봄날’이 지연 방송에도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이 전국 기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9.3%보다는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특히 이날은 2014인천아시안게임 중계 관계로 30분 지연 방송됐음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내 생애 봄날’에서는 이봄이(최수영 분)이 강동욱(이준혁 분)과 파혼을 선언하고 강동하(감우성 분)에게 고백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아이언맨’은 6.9%,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