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이승엽에 이어 이종범이 KBS의 야구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는다.
오는 27일 열리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대한민국과 중국과의 준결승전에 현재 한화 이글스에서 코치로 활동 중인 이종범이 해설자로 데뷔한다.
현역 시절 야구가 필요로 하는 모든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던 이종범은 야구 국가대표 주장으로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전승 우승과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신화를 이끈 주역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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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MK스포츠 |
이종범은 중국전 해설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에서 프로야구 선수로 그리고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풍부한 경험들을 후배들을 위해 풀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타이완과의 경기에서 박찬호와의 입심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이승엽은 따뜻한 시선과 경기 흐름을
한편 이종범의 특별 해설은 27일 오후 6시부터 중계되는 야구 준결승 중국과의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