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야경꾼 일지’ 정일우와 고성희가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 한 고비를 넘긴 이린(정일우 분)과 도하(고성희 분)가 한순간의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가짜 도하를 처리한 야경꾼에 의해 한시름 넘기며 편안한 밤을 보낸다. 모두가 쉬고 있는 사이 도하는 이린에게 찾아가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는 뜻을 전한다.
이린은 장난스럽게 말하며 미안해하는 도하를 위로했고, 그의 따뜻한 마음에 도하는 환한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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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야경꾼 일지 캡처 |
이린이 “너에게 소중한 것 아니냐”고 되묻자, 도하는 “소중하니까 대군에게 드리는 것”라고 말하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이린은 그런 도하를 품에 끌어안았고, 도하 역시 이린의 어깨에 기대어 달빛 아래 행복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매주 월, 화 10시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