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잉여공주’에서 온주완이 조보아 지키미로 나섰다.
9일 방송된 tvN ‘잉여공주’에서 이현명(온주완 분)은 우산 없이 나간 김하니(조보아 분)를 위해 수호천사로 변신했다.
이날 하니는 권시경(송재림 분)과의 데이트를 위해 길을 나섰다. 특히 물에 젖으면 인어로 변신하는 하니에게 물은 피해야 될 대상인데 우산없이 나가 현명을 걱정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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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여공주’에서 온주완이 조보아 지키미로 나섰다. 사진=잉여공주 캡처 |
현명은 “난 약속이 있어서 왔다. 넌 일기예보도 안 보고 다니냐. 신발이 다 젖었네”라며 손수건으로 하니의 다리 부분을 닦아준다. 이는 물 때문에 행여 하니가 인어로 변할까봐 방지한 그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현명은 결국 비로부터 하니를 지키기 위해 어부바로 약속 장소까지 데려다줬다. 이 모습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잉여공주’는 사랑 찾아 물오른 인어공주의 서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