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장근석 측이 세루 탈루로 수십억 원의 추징금을 납부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장근석의 관계자는 17일 오전 장근석의 세루 탈루로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MBN스타에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정기적인 세무조사였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세청으로부터 전달받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추징금을 내라고 연락받은 것이 없으니 당연히 추징금으로 낸 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보도에 따르면 장근석이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던 중 거액의 소득이 누락된 것이 발견돼 소득세, 지연납세에 따른 가산세 등을 포함 수십억 원의 추징금을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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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장근석은 지난 9월 초 수십억의 세금 탈루 의혹을 받았던 바 있다. 당시 장근석 측은“20억의 세금을 탈루했다는 것은 전혀 들은 바 없다.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