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걸그룹 투애니원이 해체설에 휩싸였다.
투애니원 멤버인 공민지의 SNS 계정 삭제와 비공개 전환이 발단이었다. 하지만 투애니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투애니원의 해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어제 공민지의 SNS 계정으로 관심을 받은 것을 알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공민지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다. 개인의 SNS 계정으로 투애니원의 해체를 논의하는 건 말도 안 된다. 이후 계정은 다시 변경됐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공민지의 계정이 ‘minzy21mz’에서 ‘21’를 빼고 ‘minzy_mz’로 변경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프로필 자기소개 란에도 ‘official 2NE1 minzy’에서도 ‘2NE1’을 제외한 ‘official minzy’로 변경됐다. 하지만 논란이 거세지자 공민지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아이디도 원래대로 복구했다.
한 관계자는 “투애니원 활동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현재는 마카오에 체류 중이다. 예
한편 지난 6월 박봄이 마약류 밀수 의혹에 휘말리며 잠정적으로 투애니원 활동이 멈춘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투애니원 공민지 YG 기가 막힌다 정말” “YG 공민지 대단하네요 다 감싸주고” “YG 박봄은 저게 무슨 자숙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