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닥터헬기가 소개됐다.
17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하늘과 섬 그리고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시간은 골든타임을 말한다. 즉 시시각각 변하는 환자의 상태에 있어 목숨을 살릴 수 있는 황금 시간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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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궁금한 이야기 Y"캡처 |
목포 한국병원의 응급의료전용헬기인 닥터헬기는 그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라남도 완도에서 30분간 배를 더 타고 들어가야 있는 소완도의 사연이 소개됐다.
소완도에 사는 이종근씨(70)는 자신에게 닥친 사고를 설명하며, 닥터헬기가 있어 살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절단기를 사용하다 뒤꿈치가 절단됐다. 과다 출혈의 위험이 있었지만, 닥터헬기 덕분에 사고 발생 30분 만에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었다.
이종근씨의 말에 따르면, 닥터헬기가 있기 전에는 섬에서 제때치료
한편,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뉴스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인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