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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8시 응급수술을 받은 가수 신해철(46)이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은 동료들이 한마음으로 그의 쾌차를 기도했다.
25일 서태지, 이승환, 김종서는 신해철이 입원 중인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을 방문해 면회했다.
이승환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어나라 제발. 너와 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신해철의 회복을 바랐다. 김종서도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이가 벌떡 일어날 수 있게 여러분 같이 빌어 주세요. 많은 사람의 염원이 모이면 큰 에너지가 되지 않을까 믿어봅니다”라고 당부했다.
서태지는 전날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해 “빨리 일어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같은 날 병원을 방문했던 윤도현도 “해철이 형
또한 가수 김동률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이형 어서 일어나십시오. 형답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배우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 신해철. 일어나시라 제발”이라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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