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감독 숀 레비)이 2015년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3일 영화의 수입과 배급을 맡은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관계자는 “내년 1월 개봉되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은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세 번째 시리즈이다”며 “미국이 배경인 한 기존의 시리즈와 달리, 영국으로 그 무대를 옮겨 대영박물관의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기존의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의 신선한 조화로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한편의 예술을 보는듯한 독특한 삼각구도의 트릭아트 포스터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가운데, 살아 움직이는 박물관의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아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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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 비밀의 무덤’은 2015년 1월 개봉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