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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사인이 공식 확인됐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린 카운티 경찰국은 로빈 윌리엄스의 자살 사건 수사 결과와 독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지난 8월 예비 조사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스스로 목을 매 질식사했다는 결과와 동일한 결론을 내렸다. 알코올이나 불법 약물은 체내에서 발견되
앞서 로빈 윌리엄스의 부인 수전 슈나이더는 로빈 윌리엄스가 파킨슨 병과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로빈 윌리엄스는 1951년 생으로 ‘굿 윌 헌팅’, ‘굿모닝 베트남’, ‘죽은 시인의 사회’ 등에 출연하며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상, 그래미상, 에미상 등을 휩쓸었다.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 8월 11일 자택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