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신부, 200만 관객 돌파…빼빼로데이 특수 누릴까?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꾸준한 인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꾸준한 관객몰이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9일 전국 216개 상영관에서 788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 212만5607명.

지난달 8일 개봉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현재 박스오피스에서 6위에 머물러 있다.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신혼생활을 그린 영화로, 1990년 당대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였던 동명의 작품을 현 시대에 걸맞게 새롭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관객수 64만7964명을 동원한 ‘인터스텔라’가 이름을 올렸으며, 2위에는 10만2933명의 관객을 모은 ‘패션왕’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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