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현진영이 최근 억대 빚을 탕감 받았다.
11일 현진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MBN스타에 “최근 법원으로부터 빚을 탕감 받은 것은 맞다. 그 이상의 부분은 소속사가 확인하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현진영의 면책 신청을 받아들였고 그의 채무에 대해 면책 허가를 내렸다. 면책은 파산 절차를 밟은 뒤에도 남은 빚을 법원이 채무자의 책임을 면제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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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30일 법원은 현진영에게 파산을 선고한 바 있다. 법원은 현진영이 채무를 갚을 능력이 없다고 판단,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