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모두 현장서 잘해줬지만, 한 명 고르자면 윤상현”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지민이 촬영 현장에서 가장 잘해준 인물로 윤상현을 꼽았다.

김지민은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덕수리 5형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지민은 “나이 차이 때문에 고민했지만 다들 잘 대해줘서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선배 배우들이 정말 다 잘해주셨고, 한 명을 언급하자면 윤상현 선배가 가장 잘 대해줬다”고 설명했다.

↑ 사진=김승진 기자

극에서 김지민은 막내이자 제일 말짱한 수정 역을 맡았다.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웬수 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수사작전을 벌이는 수상한 코미디 작품이다. 오는 12월4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