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40대 같지 않은 외모…'연예인 인줄!'

↑ 윤상 아내 심혜진/사진=SBS

'윤상 아내 심혜진'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화제입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윤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연하 아내 심혜진에 대해 "당시 스캔들이 터지고 장인장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허락을 받아야 되는 타이밍이었는데 타이밍이 어긋났다"며 운을 뗐습니다.

그는 "당시엔 미래에 대한 계획도 세워두지 못했다. 그래서 1년이나 제대로 말하지 못했고, 화가 난 아내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며 "그로부터 1년 후 '유학 같이 가자'라는 말로 프러포즈를 했다. 특별한 이벤트를 한 것이 아니라 아내는 서운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내 심혜진은 윤상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심혜진은 윤상에게 "만나서 처음 인사할 때 '제 짝이 팬이었다' 한 마디에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오빠의 뒤끝이 17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어린 시절 오빠의 팬은 아니지만, 난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며 "이제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상 아내 심혜진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진짜 이쁘다" "윤상 아내 심혜진, 40대 외모라니" "윤상 아내 심혜진, 정말 최강 동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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