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다'는 록 발라드다. 어려운 시절,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울 수 있는 희망의 노래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김장훈은 "한 곡에 쏟은 시간이 두 달에 달할 만큼 정성을 들였고 매우 만족한다. 감히 '내 생애 최고의 노래'라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사람들에게 진정한 '힐링'과 삶의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 고 덧붙였다.
해당 곡 뮤직비디오는 '1원의 기적, 다시 뛰자'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각계각층 사람들이 릴레이 마라톤했다. 개인당 1km씩을 뛰고 1m당 1원씩, 총 1000원을 기부했다.
이렇게 모금된 금액은 뛰고 싶어도 뛸수 없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액 기부된다. '마라톤+나눔+캠페인'을 기치로 내걸었다.
슈퍼주니어 강인과 이특, 성시경, 김보성, 걸스데이, 크레용팝 등 연예인을 비롯해 초등학생부터 직장인 등 각계각층 시민이 참여했다. 전 마라톤선수 이봉주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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