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황정서-이보희, 강은탁에 호감…신랑감으로 ‘찜’

[MBN스타 안성은 기자] ‘압구정 백야’ 황정서와 이보희가 강은탁을 두고 부푼 꿈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조지아(황정서 분)는 장화엄(강은탁 분)이 서은하(이보희 분)의 화랑에서 그림을 사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조지아는 집으로 돌아간 후 서둘러 이 사실을 서은하에게 알린다. 조지아는 “내가 봐뒀던 신랑감이 그 사람”이라고 말한다.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장화엄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한다.

↑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장화엄이 장추장(임채무 분)의 아들임을 알게 된 조지아와 서은하. 서은하는 조지아를 향해 “우리 딸, 실수한 거 없냐”고 걱정한다.

“없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인 조지아는 “기사까지 구해줬다. 케어해줄 사람 필요하지 않냐면서 여자기자 구해줬다”고 들뜬 모습을 보인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