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net의 새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가 오는 2015년 1월 방송된다.
Mnet은 ‘슈퍼스타K6’의 경연 도중 중간 광고로 새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가 2015년 1월 첫 방송된다는 내용의 광고를 방영했다.
광고에는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2’)의 방송이 커다란 전광판에 방영되고 있는 모습, 예선 중인 것으로 보이는 참가자들이 모자이크 처리된 채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등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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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방송 캡처 |
‘칠전팔기 구해라’는 하는 일마다 운이 따라주지 않는 여주인공 구해라가 짝사랑하는 카이스트 수재 강세종 등 다른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슈스케2’ 오디션에 도전, 이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애초 ‘칠전팔기’라는 가제로 알려진 드라마에 대해 CJ E&M은 “‘슈스케’ 시리즈와 ‘댄싱9’ 시리즈를 맡았던 김용범 CP가 직접 메가폰을 잡고,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과 ‘일밤-진짜 사나이’의 신명진 작가, ‘논스톱’ 시리즈와 책 ‘압구정 다이어리’를 집필한 정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이로써, 음악 전문 PD와 예능 작가, 시트콤 작가까지 합류해 음악, 재미, 스토리를 모두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Mnet은 배우 모집을 위해 지난 9월 한 달간 대대적인 오디션을 벌였고, 한 방송 관계자는 “드라마에 아이돌 그룹과 현직 가수들도 드라마의 배역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일반인 오디션을 통한 신예들과 현직 가수들이 ‘칠전팔기 구해라’에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캐
내년 1월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칠전팔기 구해라’는 현재 캐스팅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어떤 배우들이 ‘칠전팔기 구해라’를 채워 Mnet의 전작 ‘몬스타’의 신선함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