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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발매된 고(故) 김광석의 4집 ‘네 번째’를 리마스터링한 LP가 다음 달 16일 3천 장 한정판으로 출시된다고 CJ E&M이 15일 밝혔다.
이번 LP는 김광석 탄생 50주년, 4집 발매 2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다. 4집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으로 선정됐으며 기존에 발매된 LP 중고가가 몇십만 원에 달할 정도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앨범에는 ‘일어나’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아니었음을’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이 수록됐다.
CJ E&M은 최고의 사운드로 제작하고자 수록된 1
LP보다 CD를 선호하는 음악팬들을 위해 리마스터링 CD도 함께 선보인다. 예약 판매는 오는 17일부터 예스24, 인터파크도서, 알라딘 등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