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예체능’ 방송인 정형돈과 성시경이 계속된 패배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예체능 팀은 목동 3단지 테니스클럽 동호회와 테니스 경기를 펼쳤다. 이날 제작진은 예체능 팀에게 상대 팀을 이겨야지만 퇴근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형돈·시경 팀은 8번이 넘는 경기를 치르면서, 7번 째 경기에서 승리할 뻔한 기회를 안타깝게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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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체능 캡처 |
앞서 형돈·시경 팀은 일곱 번째 경기에서 다소 불안했던 성시경의 공격을 정형돈이 발리로 받아내면서, 6대 8이라는 점수를 이뤄내며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이 점수는 곧 8대 8로 동점이 됐다. 결국 동점 상황에서 정형돈이 공을 받아내지 못하면서, 9대8의 매치포인트에 접어들었다.
9대 8이 된 경기는 결국 목동
한편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인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