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 버스터리드가 톱11 중 최초로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음악활동을 계속하게 됐다.
19일 Mnet은 “’슈퍼스타K6’를 통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던 버스터리드가 톱 11 중에 처음으로 소속사를 찾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본인들이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있는 길을 찾는데 ‘슈퍼스타K6’가 발판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5인조 록밴드 버스터리드는 멤버 중 세 명이 수산물 도매업체에서 일해 ‘수산업밴드’라는 별칭을 얻은 팀. 그간 보아의 ‘No.1’, 조용필의 ‘모나리자’, 서태지의 ‘필승’ 등 전혀 다른 장르의 곡을 헤비한 하드코어 록 스타일로 편곡한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톱6까지 진출했다. 버스터리드는 힘들게 음악하던 시절 도움을 주었던 에버모어 뮤직과 계약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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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버스터리드, 더블T.O.V 뿐만 아니라 톱11 이해나도 최근 드라마 ‘미녀의 탄생’ OST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앞으로도 ’슈퍼스타K6’ 출신 도전자들이 각자 추구하는 음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적극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