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이정열이 둘째 아이가 뇌성마비라고 고백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배우 유준상과 ‘절친’ 뮤지컬 배우 이정열이 출연했다.
이날 이정열은 “(둘째)아기가 너무 일찍 태어났다. 당시 저도 아내도 많이 어렸고 아이는 조산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태어날 때 무리를 해서 둘째 아이가 뇌성마비다. 지금도 나이는 많지만 돌 정도 아기의 상태로 누워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2~3년까지는 왜 우리한테 이렇게 어려운 일이 생겼을까 화도 났다”며 “그것도 세월이 지나니까 삶이 되고 생활이 되더라”고 말했다.
앞서 이정열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위암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정열은 1997년 1
이날 이정열 암투병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열, 암투병 힘내세요” “이정열, 항암치료 힘내세요” “이정열 암투병, 유준상이 곁에 있어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