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배우 황효명, 안젤라 베이비 “화장지우면 과거랑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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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중국 배우 황효명(황샤오밍)이 연인 안젤라 베이비에 대해 언급한 과거 인터뷰가 다시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 30일 중국 한 언론매체는 공개 열애 중인 황효명과 안젤라 베이비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그간 불거졌던 결별설을 불식시켰고 인터뷰 중 황효명은 안젤라 베이비 성형설에 대해 언급했다.
황효명은 “사람들이 늘 그녀의 성형이 어떻다 말하는데, 그녀의 평소 모습을 못 봐서 하는 얘기다”며 “나는 바보가 아니다. 그녀가 성형을 하지 않았다는 걸 안다”고 안젤라 베이비의 성형에 대한 소문을 일축했다. 이어 그는 “화장 안 했을 때는 (온라인에 떠도는) 못생긴 사진과 정말 비슷하다”고도 덧붙였다.
23일 보도에 따르면 23일 중국 베이징서 열린 영화 ‘웨이아이(미천한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안젤라 베이비는 ‘웨이아이’와 중국판 ‘런닝맨’서 진혁과 호흡을 맞추며 최근 삼각 스캔들이 제기됐다.
16일 ‘화상바오’ 인터뷰에서 남자친구가 질투심이 심해 중국판 '런닝맨'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일부 중화권 네티즌들은 “황효명과 안젤라베이비가 곧 헤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안젤라베이비는 이날 제작발표회서 공개연인 황효명과 관련된 질문을 끊임없이 받았다. 이와 관련 안젤라베이비는 “황효명과 나는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그는 모든 면에서 정말 맞는 상대다”며 “황효명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완벽한 남자다”고 그간 불거진 결별설을 일축했다.
이어 안젤라베이비는 “내가 다치는 모습을 보면 황효명이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그가 촬영 중 다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향후 황효명이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가 다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고 남자친구 황효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효명 안젤라 베이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효명 안젤라베이비, 너무 예쁘다” “황효명 안젤라베이비, 잘 어울린다” “황효명 안젤라베이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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