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질주가 무섭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은 전국 시청률 기준으로 10.3%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만과 편견’은 고위층 성접대 사건을 다루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그동안 수사가 계속돼 온 차윤희 자살사건에 고위층 관계자의 성접대가 관련돼 있음이 드러났다. 하지만 검사 구동치(최진혁 분)가 갑작스럽게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 수사에 난항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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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만과편견 방송 캡처 |
이에 과연 ‘오만과 편견’은 끝까지 독주 체제를 고수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는 4.8%, SBS ‘비밀의 문’은 6.1%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