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착하지 않은 여자들' 출연…연출·작가 보니 '으리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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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나 / 사진= 스타투데이 |
배우 이하나가 KBS 2TV 새 수목극 주인공으로 낙점됐습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12일 한 매체를 통해 "이하나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이하나는 극중 국어 시간강사 29세 정마리로 분합니다. 모범생으로 자라 외고·명문대·대학원·국문과 박사학위까지 한 번도 실패 없이 달려온 공부 기계입니다. 그러던 중 고통받는 학생들 몇을 모아 '서울대 보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진정한 선생이 됩니다.
이로써 지난 여름 종영한 '고교처세왕' 이후 6개월여만에 컴백입니다. KBS 드라마는 2008년 '태양의 여자' 이후 7년만입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의 여자들
'공부의 신' '브레인' '내 딸 서영이'를 연출한 유현기 PD가 메가폰을 들고 '메리대구 공방전'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를 쓴 김인영 작가가 집필합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왕의 얼굴' 후속으로 2015년 2월 방송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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