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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이 내년 결혼설에 휩싸였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6월쯤 결혼하려고 준비 중인 것으로,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진태현은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내 짝꿍 자랑. 참 예쁘다. 4년을 만나도 늘 예쁘다. 하지만 날 아직도 두근거리게 하는 힘은 보이는 외모가 아니다 마음과 생각이다. 참 선하고 착하다. 배려가 많다. 이래저래 사진을 정리하다 이렇게 예쁘고 좋은 짝꿍이 있음에 감사한다”며 “빨리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한다. 그리고 기도한다. 아프거나 다치는 일 없길 지금처럼 늘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미소로 여전히 달달한 연인 사이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4월 종영한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