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기자] 영화 ‘기술자들’ (감독 김홍선)의 김우빈, 이현우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각종 기술을 뽐낸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고대 기술서를 찾아야 하는 ‘런닝맨’ ‘라스트 비즈니스’편에 김우빈과 이현우가 출연, 기술서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예측불가, 상상 초월의 미션들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과 이현우는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기술자들’의 한 장면을 재연하듯, ‘런닝맨’ 멤버들은 대형 금고를 따기 위해 고군분투 했으며, 결국 성공한 금고 속에는 특별 게스트인 김우빈과 이현우가 숨어 있어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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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런닝맨 예고 캡처 |
또한 김우빈은 우승팀에게만 주어지는 특별 도구를 획득하기 위해 거침없는 승부욕을 과시했고, 이에 에이스 김종국 마저 “김우빈이 독해졌다”며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출연은 이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녹화 당일, 명동 거리에서 김우빈과 이현우를 포착한 시민들의 사진이 SNS를 한 차례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또 지난 ‘런닝맨’ 방송 이후 김우빈과 이현우가 등장하는 예고가 방영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김우빈, 이현우 두 훈남 배우들의 활약은 오는 14일 오후 6시10분 ‘런닝맨’에서 확인 가능하며, 그들이 출연한 ‘기술자들’은 오는 24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