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데프콘 父, 모닝형아로 깜짝 등장…예능감은 ‘보너스’

[MBN스타 여수정 기자] ‘1박2일’에서 배우 차태현과 가수 데프콘의 아버지가 깜짝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멤버들은 제2회 혹한기 입성 캠프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태현의 아버지와 데프콘의 아버지는 모닝엔젤 아닌 모닝형아로 등장해 멤버들을 깨웠다.

↑ ‘1박2일’에서 배우 차태현과 가수 데프콘의 아버지가 깜짝 등장했다. 사진=1박2일 캡처

특히 예상치 못한 모닝형아의 등장에 김준호는 발길질을 하는 실례를 범하기도 했다.

성공적으로 멤버들을 깨운 모닝형아는 아들과 함께 텔레파시 게임을 했고, 모두 맞춘 데프콘 팀만이 아침식사를 먹었다.

차태현, 데프콘의 아버지는 남다른 예능감으로 멤버들과 조화를 이뤘고,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더해 훈훈함을 안겼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