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두근두근’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라붐은 유키스와 임창정이 소속되어 있는 NH미디어와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소속되어 있는 내가네트워크가 합작을 해 만든 6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8월26일 첫 앨범을 낸 그들의 활동은 음악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이뤄졌기에 아직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이에 MBN스타는 그들의 개개인의 매력을 조명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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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1992년 2월14일생 유정은 팀의 맏언니를 맡고 있다. 아직 리더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리더의 역할을 도맡아 한다. 분별력 있고 침착한 성격으로 멤버들이 고민이나 혼란에 빠졌을 때, 앞으로 잘 이끌고 나간다.
또한 낯을 잘 안 가리고 적응력 또한 빨라 어떤 상황이던 잘 어우러지는 편이다. 그리고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은 주변까지 밝게 만들어 준다. 그는 “나쁜 말을 안하고 좋게 생각 하려고 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주변 상황도 그렇게 변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고운 목소리가 인상적이며, 맏언니인데도 불구하고 막내를 능가하는 특급애교 또한 소유하고 있다.
◇ 라붐의 ‘핫’보디 소연
1994년 5월4일생 소연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소연의 진짜 매력은 웃음 지을 때 나타난다. 소연은 큰 입을 가지고 있는데, 미소를 지을 때마다 치아가 만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허리를 얇고 골반이 예쁘게 넓어 멤버들이 인정한 라붐의 핫보디로 뽑히기도 했다.
◇ 인형 같은 미모 속 숨겨진 왈가닥 본능 지엔
1994년 6월9일생 지엔은 긍정적이고 해맑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단아한 외모로 삼촌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지엔의 진짜 매력은 평소에 더욱 드러난다. 그는 개인기로 귀여운 짱구춤을 가지고 있으며, 왈가닥소녀 같은 매력으로 주변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준다.
또한 지엔은 라붐의 피부미인이기도 하다. 그는 “피부 관리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옷 살살 시간에 피부 관리 용품을 산다”고 말하기도 했다.
◇ 배려 넘치는 끼쟁이 해인
1995년 5월19일생 해인은 라붐에서 ‘끼’를 담당하고 있다.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이며, 꾸미고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미용 쪽에도 관심이 많아 라붐의 ‘여성스러움’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그는 배려심이 깊고,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애어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멤버들의 고민을 잘 들어준다.
◇ 이국적인 외모 속 숨겨진 코믹 본능 솔빈
1997년 8월19일생 솔빈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 이국적인 외모를 자랑한다. 또한 멤버들이 뽑은 민낯과 화장한 얼굴 차이가 가장 없는 멤버다. 그 만큼 평소에도 예쁘다는 것.
하지만 뛰어난 개그코드로 라붐의 개그우먼을 맡고 있기도 하다. 멤버들끼리 사용하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하고, 코믹 댄스로 언니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 댄스의 아이콘 막내 율희
1997년 11월27일생 율희는 라붐의 진짜 막내다. 메인래퍼, 서브보컬을 맡고 있으며, 해인을 능가하는 끼를 보유하고 있다. 춤출 때 캐치력도 굉장히 좋아 무대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주고 있으며, 춤 선과 각이 매력적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