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시청률 상승의 시동을 걸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9일 오후 방송된 ‘펀치’는 8.7%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지난방송분(7.7%)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이 이태준(조재현 분) 검찰총장에 맞서 복수의 칼날을 빼는 광경이 그려졌다. 또한 신하경(김아중 분)을 놓아주라고 협박해 구출하는 내용도 긴장감 높게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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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는 첫회 6.3%의 시청률로 지상파 3사 같은 시간대 3위로 출발했지만, 이날 KBS2 ‘힐러’(7.8%)를 0.9%포인트 차로 제쳤다. MBC ‘오만과 편견’은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중계로 결방됐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