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가격 인상, 금연구역은 확대…새해 달라지는 것
담배 가격 인상 눈길
담배 가격 인상이 화제다.
2014년 뜨거운 감자였던 담뱃값이 2015년 1월1일부터 2천 원이 올라 4천5백 원이 된다. 동시에 모든 음식점과 커피숍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흡연시 10만원의 벌금을 물게된다.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공공요금들도 줄줄이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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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서 좋은 것도 있다. 최저 임금이 내년부터 시간당 5천 580원으로 7% 정도 오르는 것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116만 6,220원이다.
무조건 다 오르는 건 아니고, 내려가는 것도 있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도시가스요금이 5.9% 내린다. 부동산 수수료도 소
3억~6억 원의 전셋집 중개 수수료가 현재 최대 240만 원에서 절반 수준인 120만 원으로 떨어진다.특히 온라인으로 부동산 등기를 하거나 전세계약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다.
부부합산 소득이 연간 4천만 원 미만일 때 자녀 1명당 최대 50만 원씩 지급하는 자녀 장려금제도도 처음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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