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연기 도전…하트비 ‘혼잣말’ 뮤비 주인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최희가 첫 연기에 도전했다. 오는 7일 발매되는 보컬그룹 하트비와 지아의 디지털 싱글 ‘혼잣말’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았다.
그룹 하트비와 최희의 인연은 남다르다. 최희는 하트비의 데뷔 싱글인 ‘선택해줘’에서 일부 가사를 내레이션 했다. 이번 두 번째 싱글에서는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것.
‘혼잣말’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짙은 그리움이 묻어나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다. 가수 김동욱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쓰여진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하트비는 지난해 12월 데뷔한 감성 보컬 그룹이다. 음악 외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오직 음악적 역량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의 이들이 명품 보컬리스트 지아와 만난 만큼 높은 음악적 완성도가 기대된다.
fact@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