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미생물’ 이진호와 박나래가 ‘쌈’의 관계를 보였다.
2일 방송된 tvN 드라마 ‘미생물’에서 철강팀 소속 박나래는 영업3팀 김동식(이진호 분)을 찾아간다.
따뜻한 우유를 건네며 김동식에 관심을 보이던 박나래. 그는 초콜릿을 떨어트린 후 고개를 숙여 이를 줍는다.
박나래는 불쑥 고개를 든 후 자신을 보고 있던 김동식에 “지금 내 가슴 본 것이냐“고 따진다. 이어 그는 김동식에게 뜨거운 우유를 부으며 짜증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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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동식에게 다가간 장그래(장수원 분)는 “괜찮아요? 많이 뜨겁죠”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미생물’은 춤과 노래가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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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생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