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육중완의 아버지가 아들을 능가하는 입담을 뽐냈다.
육중완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대장 내시경을 받기 위해 집으로 아버지를 초대했다.
아들의 집을 방문한 육중완의 아버지는 완벽한 대장 내시경을 위해 준비한 성인용 기저귀를 공개했다. 예상치 못한 준비물에 육중완은 미소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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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육중완의 아버지는 아들과 물병을 부딪치며 “브라보. 한번 싸보자”라고 능청스럽게 제안해 폭소케 했다. 아버지의 관장약 건배 제안에 아들 육중완은 잇몸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