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아들 고윤 출연한 국제시장보며 하는 말이…

↑ 김무성 아들/사진=고윤SNS

김무성, 아들 고윤 출연한 국제시장보며 하는 말이…

김무성 대표의 아들 배우 고윤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달 31일 당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아들 고윤이 출연한 영화 '국제시장'(윤제균 감독, JK필름 제작)을 관람했습니다.

김무성 아들 고윤은 '국제시장' 중 초반부인 흥남철수 장면에서 미군 장군에게 피난만 수송을 호소하는 통역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고윤이 맡은 역할은 실존인물인 고(故) 현봉학 박사입니다.

김무성 대표는 영화 관람 후 "우리 역사에 질곡의 역사, 굴곡의 역사가 많은데 고비 고비마다 우리 국민 개개인이 이렇게 (영화처럼) 고생을 많이 하고 비극이 많았다"며 "그 과정의 아픔을 같이 나누다보니 눈물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많이 울었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이어 "(아들 연기 실력은)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한편 고윤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영화 '오늘의 연애' 배우 문채원, 이승기, 가수 리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네 사람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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