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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주란/사진=MBN |
1966년 10대의 어린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한 문주란이 콘서트로 팬들을 찾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녀는 '동숙의 노래'로 그 해 국제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아 노래에 재능이 있었던 그녀는 나가는 대회마다 1등을 차지하며 정식 가수가 됐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 무려 5년간 가족들과 소식을 끊고 살아야만 했습니다.
잦은 스캔들과 루머로 주간지를 장식하던 그녀는 연예계 생활에 환멸을 느껴 은퇴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잠시 휴식
문주란은 인생의 전성기에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이제는 청평의 한적한 시골마을 라이브카페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문주란은 오는 24일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 곁을 찾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