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유지태에 “생각보다 더 좋은 분이다” 존경 표시

[MBN스타 여수정 기자] ‘힐러’에서 박민영이 유지태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채영신(박민영 분)은 선배 김문호(유지태 분)에게 진심을 전했다.

이날 문호와 영신, 서정후(지창욱 분)는 성공적으로 김의찬 사건을 보도한다. 대답은 듣지 못했지만 대충 원하는 바를 이룬 세 사람.

모든 사건을 마무리한 후 영신은 문호에게서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영신은 앞으로 힘들어질지도, 다양한 경험을 할지도 모른다고 당부하는 선배 문호의 말에 각오를 다진다.

그 후 자신을 칭찬하는 문호에게 “선배도 생각보다 더 좋은 분이다. 내가 오해했다. 고맙다”고 존경심을 보였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 힐러 방송 캡처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