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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얼리 14년만에 해체/사진=서인영 SNS |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걸그룹 쥬얼리가 해체하는 가운데, 역대 멤버가 한 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원년멤버'인 서인영은 7일 자신의 SNS에 박정아를 비롯해 박세미, 김예원, 하주연, 김은정 등 쥬얼리에 몸담았던 이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쥬얼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미소 짓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쥬얼리의 해체를 공식화했습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자신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스타제국 측은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정아, 이지현, 전은미와 함께 쥬얼리 1기로 활동했던 정유진은 쥬얼리 탈퇴 이후 2006년 국민은행에 입사했습니다.
이어 그는 2007년에는 베트남에서 골프장을 운영하는 사업가와 결
패셔니스타 서인영은 솔로 데뷔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2011년 제일모직 디자이너로 입사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니나리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조민아는 자신이 직접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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