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왕의 얼굴’ 조윤희가 신성록에 활을 겨눴다.
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김가희(조윤희 분)는 광해군(서인국 분)이 위험에 처한 이유에 김도치(신성록 분)가 있음을 알게 된다.
김도치와 마주한 김가희. 그는 “왜 그랬냐”며 광해군을 향한 김도치의 분노에 대해 알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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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김가희는 김도치를 향해 활을 겨눈다. 그러나 그의 활은 김도치가 아닌 옆의 벽을 쏜다. 김가희는 김도치를 향해 “다음 번엔 절대 빗나가지 않을 것이다. 오라버니에게 배운 솜씨다”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벗어난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왕의 얼굴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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