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 이상증세 겪어…환자 해쳤나?

[MBN스타 황은희 기자] ‘하트투하트’ 천정명이 이상증세를 겪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서는 고이석(천정명 분)이 여러 환자들을 진찰하며 이상증세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이석은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집중하지 못했다. 이어 마지막 환자를 진찰하던 중 그는 두통과 어지럼증을 겪었다.

이 시각 차홍도(최강희 분)는 고이석의 병원을 찾았고 진료실에서 환자의 고함소리를 듣고 문을 열었다. 그 안에서 고이석이 목에 만년필이 박힌 채 피를 흘리고 있는 환자를 잡고 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경찰서로 향하게 된 고이석은 기억을 상실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하트 투 하트’는 대인기피증으로 헬멧과 할머니 변장이 아니면 밖에 나갈 수 없는 주인공 차홍도(최강희 분)와 차홍도를 만나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하트투하트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