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상경, 김현주에 만취 프러포즈 “영원히 묶이는 것”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김상경이 김현주에게 만취 프러포즈를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는 차순봉(유동근 분)이 문태주(김상경 분)와 차강심(김현주 분)의 결혼을 허락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봉은 태주를 따로 불러 술을 마시며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결국 강심과 태주의 결혼을 허락했다.

↑ 사진=가족끼리왜이래 캡처

이후 강심의 집 앞으로 찾아간 태주는 강심을 불러 그동안 준비했던 반지 프러포즈를 시작했다.

그는 “어머나, 운동화 끈이 풀렸네”라며 “잠깐만 이것 좀 들고 있어 줄래요? 이 반지를 한 번 끼면 당신은 영원히 나에게 묶이는 겁니다. 그래도 괜찮다면 받아주겠어요 차실장?”이라고 프러포즈를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