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주상욱과 한예슬이 결혼으로 해피엔딩을 이뤘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는 한태희(주상욱 분)와 사라(한예슬 분)이 천신만고 끝에 결혼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희는 한민혁(한상진 분)의 살해 음모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고 위너 그룹의 대표 이사로 취임했다. 또한 사라 역시 범행이 드러나 몰락한 교채연과 달리 재기에 성공해 행복한 나날을 이어갔다.
한민혁과 이강준은 그동안 파렴치한 행각이 드러나 경찰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이강준은 사라와 이혼합의서에 사인해 법적으로도 갈라설 수 있게 됐다. 또한 교채역 역시 마지막 방법으로 유학을 선택하며 참회의 눈물을 보였다.
악행을 저지른 이들이 죗값을 치르자 한태희와 사라는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태희는 눈부신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라를 바라보며 “최고의 여자를 만났다”고 기뻐했고, 사라 역시 한태희의 손을 맞잡으며 식장으로 즐겁게 들어가 행복한 미래를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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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장신영, 이태임, 남보라, 배수빈 주연의 ‘내 마음 반짝반짝’이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