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배우 박해진이 중국 CCTV ‘성광대도’ 설 특집 방송에 초대받았지만 불참하게 됐다.
12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박해진이 중국 CCTV ‘성광대도’ 설 특집 방송에 초대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 중 허리 부상으로 불참하게 됐으며 ‘성광대도’ 측에서 아쉬움을 느껴 인사말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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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더블유엠컴퍼니 |
이어 소속사는 “중국의 대표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정말 영광이지만 부상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해 박해진씨 역시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며 “직접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인사말로나마 대신할 수 있는 것도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 중국에서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박해진씨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해진은 올해 방송 예정인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박해진이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은 ‘성광대도’는 CCTV에서 방송 중인 중국 대표 예능으로 일반인들이 자신의 끼를 분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년 초 열리는 최종전은 평균 시청률이 1.93%, 점유율은 5.05%(2012년 시청률조사회사CSM 기준)에 달하며 CCTV 종합 채널 중 단독으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방송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